미쟝센1 [독립영화사 우리] 미쟝센 단편 영화 출품작 <피식자들> 영상 번역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품작 , A Cog In The Wheel을 번역했습니다. 줄거리: 비정규직 청소부인 정임은 재계약을 대가로 동료의 비리를 고발한다. 하지만 소장은 약속과 달리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 연출 의도: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 속에 갇혀 훼손되어가는 인간성 내용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문제와 그 안에서 인물들의 갈등과 인간성 상실을 보여줍니다. 영화 제목은 '피식자들'입니다. 말 그대로 '잡아먹히는 사람들'입니다. 부조리한 사회 현상에서 인간성을 잃어버리는 인물에 대한 표현입니다. 처음 영어 제목은 'Prey'에서 'A Cog In The Wheel'로 수정되었습니다. prey라는 말은 사전적으로 '먹잇감' 혹은 '피식자'라는 말이지만, 어감이 생물학적이.. 2021.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