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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시를 품은 수필

[세상의 문을 여는 마음의 자세]

by 한송이 안개꽃 2021. 4. 6.

[세상의 문을 여는 마음의 자세]

 

 

노크하지 말 것

 

 

'미시오' '당기시오'를 따라

손을 뻗지 말 것

 

 

엄마 뱃속에서 

처음 세상의 문을 열었던 것처럼

맨땅에 헤딩하듯

머리부터

그렇게 들이밀 것

 

 

- 박 상 민 -

경기상상캠퍼스 청년1981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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